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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마니산에서 종영

서정민 기자
2026-08-10 0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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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최우수산’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마니산에서 마지막 여정을 마쳤다. 마지막까지 프로그램 연장을 소망하며 웃음 정상에 도전했던 여정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 마지막 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마니산을 찾아 참성단 등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가 꼽은 ‘최우수 순간’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봉숭아학당’의 경비 아저씨와 복학생으로, 양세형은 ‘화상고’ 무술부 학생으로 변신했다. 허경환은 ‘거지의 품격’ 꽃거지, 붐은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시절을 재현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최우수산’의 마지막 일정은 강화 풍물시장과 마니산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시장에서 식사를 즐긴 뒤 함허동천 계곡에서 물놀이에 나섰다. 특히 지난 7회 분당 최고 시청률 장면이 삼계탕 장면이었다는 점을 떠올리며 시장 치킨까지 구매하는 등 마지막까지 ‘시청률의 노예’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물풍선 레이스를 통해 참성단에 올라 소원을 빌 멤버를 정했다. 경쟁 끝에 허경환이 꼴찌를 기록하면서 양세형과 함께 등산 메이트로 참성단에 올랐다.

두 사람은 “저희가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은 다했다”며 ‘최우수산’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원을 빌었다. 미혼인 허경환은 두 사람 모두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달라는 바람에 내 집 마련까지 덧붙였고, 양세형은 “‘최우수산’만 잘되면 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 장동민, 붐이 준비한 마지막 저녁 식사에서는 멤버들이 프로그램과 함께한 소감을 나눴다. 이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연장을 향한 바람을 드러내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최우수산’은 아차산을 시작으로 용마산, 망우산, 대둔산, 금강산, 지리산, 불암산, 마니산 등을 찾았다. 불암산 편에서는 장동민의 딸 지우와 아들 시우, 허경환의 조카 리아, 붐의 딸 윤서가 함께 애기봉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최우수섬’, ‘최우수산적’, 최우‘수산’ 등 등산에 다양한 예능 아이템을 결합해 변화를 시도했다.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출연한 MBC ‘최우수산’은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MBC ‘최우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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