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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 민희 첫 주연

서정민 기자
2026-08-10 0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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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 민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숏드라마 ‘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의 주연을 맡아 상실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그린다.

레진코믹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가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로 제작된다. 작품은 지난 3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원작 ‘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는 마사토끼가 글을, KIRTY가 그림을 맡은 작품으로 누적 조회수 약 886만 뷰를 기록했다.

‘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는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친구를 돌보며 살아가던 우민이 밤하늘의 혜성을 보고 “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소원을 빈 뒤, 이를 들어주겠다며 나타난 악마 하나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민희는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친구를 돌보며 상실과 체념 속에 살아가는 우민 역을 맡는다. 크래비티의 리드보컬로 활동해온 민희에게 이번 작품은 데뷔 후 첫 연기이자 첫 주연작이다.

무대 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달리 작품에서는 상실감을 지닌 인물로 변신한다. 정체불명의 존재 하나와 얽히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우민의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희는 “판타지와 멜로 장르가 결합된 만큼 낯설고 신기한 볼거리가 많고, 그 안에 코믹한 재미도 곳곳에 담겨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첫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우민 앞에 나타나 일상을 뒤흔드는 하나 역은 신인 배우 조윤이 맡는다. 자신을 악마라고 주장하는 도발적인 모습과 섬세한 감정선을 오가며 민희와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영화 ‘썬키스 패밀리’와 레진스낵 오리지널 ‘내 동거남의 특별한 조건’, ‘딜리셔스’ 등을 선보인 김지혜 감독이 맡았다. 인간과 악마라는 독특한 관계를 바탕으로 유쾌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촬영을 마친 ‘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는 후반 작업을 거쳐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잠자는 공주와 꿈꾸는 악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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