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무대에 오른 배우 차인표가 MBC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해 연극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사람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운 노래와 그 노래에 얽힌 각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석훈, 이준, 딘딘이 MC를 맡아 출연자들의 사연을 노래와 함께 풀어내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연극 배우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존 찰스 키팅’ 역을 준비하며 느낀 고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작품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특히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실제 무대 세트에서 녹화가 진행돼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무대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작품의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높인다. 스크린을 넘어 연극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차인표가 도전의 시작점인 ‘죽은 시인의 사회’ 무대에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차인표가 출연 중인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톰 슐만(Tom Schulman)의 원작 극본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이번 한국 무대에서는 조광화 연출 윤색, 이동준 음악감독의 선율, 고태용 디자이너의 의상 등 창작진의 세심한 연출과 감각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차인표를 비롯해 연정훈, 오만석이 ‘존 찰스 키팅’ 역을 맡았고, ‘닐 페리’ 역에 김락현, 이재환, 찬희(SF9), ‘토드 앤더슨’ 역에 김태균, 문성현 등이 출연해 베테랑 배우들의 내공과 신예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사제지간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막 첫 주 객석 점유율 99%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주요 예매처 평점 9.9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17일까지 ‘온에어 할인’을 통해 평일 공연은 20%, 주말 공연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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