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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사내’ 성리 친형 최고 4.85%

서정민 기자
2026-08-13 0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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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전설의 사내’가 TOP7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족 청백전’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 성리 친형부터 하루의 외할머니, 이창민의 ‘의형제’ 조권까지 출격한 가운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5%까지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가족들이 총출동한 ‘가족 청백전’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4.6%, 분당 최고 4.85%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1대 전설’ 성리는 어머니에게 신발을 선물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무명전설’ 1위 특전으로 받은 제주도 집을 언급하며 “아들에게 제주도 집도 생겼는데 우리 제주 여행이나 갈까?”라고 제안해 훈훈함을 더했다.

첫 번째 ‘남매 대전’에서는 소유찬·소유미와 곽영광·곽민지가 맞붙었다. 곽민지는 희귀암인 맥락막흑색종 투병 당시 곁을 지킨 오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곽영광은 “동생이 아파도 열심히 해서 고려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승리는 ‘오라버니’를 부른 곽영광·곽민지에게 돌아갔다.

하루는 외할머니와 함께 ‘찔레꽃’을 불렀다. 무대를 마친 그는 “할머니랑 처음으로 노래를 불러봤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연호는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막걸리 한잔’을 열창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전설의 사내’의 ‘형제 대결’에서는 성리와 친형, 이창민과 2AM 조권이 맞붙었다. 조권은 이창민의 트로트 활동에 대해 “2AM 콘서트에서는 발라드를 부르다가 여기서는 골반을 털고 있으니까 낯설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성리와 조권의 즉석 댄스 배틀도 펼쳐졌다. 조권은 특유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이창민과 ‘샤방샤방’을 선보였다. 성리 역시 자신과 목소리까지 닮은 친형과 ‘동전 인생’으로 맞섰지만 승리는 이창민·조권에게 돌아갔다.

단체 대결에서는 멤버들의 옷차림 폭로전이 이어졌다. 유지우는 평소 같은 옷을 자주 입는 멤버로 장한별을 지목했고, 장한별은 “세탁은 잘하고 있다”며 해명했다. 황윤성 역시 같은 검정 후드를 즐겨 입는다는 제보에 “애착 후드”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 부자 대결에는 정미애의 남편 조성환과 고3 아들이 출전했다. 아들은 부모 중 노래를 더 잘하는 사람으로 주저 없이 아빠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빗속을 둘이서’를 함께 부르며 부자 호흡을 보여줬다.

최종 결과는 7대6으로 백팀이 승리했다. 백팀 팀장 하루는 “할머니가 우승 상품으로 갈비를 들고 가셔서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가족 청백전’을 마무리했다.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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