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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쇼핑몰2, 금해나 생환

서정민 기자
2026-08-13 0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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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배우 금해나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죽음의 위기에서 돌아온 뒤 이동욱, 김혜준과 최후의 결전에 나선 그는 액션과 깊어진 감정 연기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금해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소민혜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앞선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생사가 불투명했던 민혜는 7회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의식을 되찾은 그는 “내가 얘기했지? 언니 안 죽는다고”라며 여유를 보였고, 지안(김혜준)과 재회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민혜는 쿠사나기(정윤하)의 제안을 거절하고 지안을 지키기로 한 성범(김재철)을 비롯한 머더헬프 일행과 바빌론을 상대로 마지막 싸움을 준비했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장을 갖추고 바빌론 본진으로 향했다. 진만(이동욱)과 지안이 바빌론 측과 협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전투에 나선 민혜는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결국 동료들과 살아남아 무너지는 바빌론 본진을 바라보며 길었던 싸움을 마무리했다.

금해나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민혜의 강인함과 동료들을 향한 애정, 마지막 결전을 앞둔 비장함을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이어갔다.

금해나는 종영을 맞아 “시즌1부터 시즌2까지 긴 시간을 돌이켜보면 저 역시 민혜처럼 구원받고 가족을 만나고 성장하고 배워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연기 생활이 벅차게 기대될 만큼 든든한 동료들을 많이 만나 행복했고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혜를 준비하며 고민하고 불안하고 두려웠던 순간도 많았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배우로서 어떤 마음과 방향성을 가지고 연기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멋진 작품을 첫 시리즈로 만나 행복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구원받아 연장된 자신의 삶을 은인에게 온전히 바칠 수 있는 멋지고 순수한 사람, 민혜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민혜라는 인물을 통해 저 역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금해나가 활약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전 회차가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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