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67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재개장 첫날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한 고객은 “고기 할인을 한다고 해서 일찍 왔다”며 “다시 문을 열어 반갑다”고 말했다.
매장에는 채소, 과일, 축산, 수산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간편식, 치킨, 유제품, 주류, 라면,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다만 일부 매대는 상품이 완전히 채워지지 않은 모습도 보였다.
홈플러스 노사와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강서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재개장한 67개 점포에서 나흘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한돈 삼겹살과 목심을 40% 할인하고 육류, 수산물, 과일, 델리, 베이커리 등도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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