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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룸 익스텐디드 컷’ 19일 개봉

서정민 기자
2026-08-14 0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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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백룸’이 16분의 미공개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으로 돌아온다. ‘백룸: 익스텐디드 컷’은 오는 19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백룸: 익스텐디드 컷’은 노란 벽면과 끝없이 이어지는 형광등 아래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영화의 엔딩크레딧 이후 미공개 영상 16분이 추가돼 총 127분의 러닝타임으로 관객을 만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백룸’을 상징하는 노란 공간과 정체불명의 존재가 등장한다. 익숙하면서도 불안감을 자아내는 공간 속 미지의 존재를 통해 기존 작품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가 확장될 것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매장에서 무언가를 찾았다는 메리의 말로 시작한다. “이제부터 진짜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화면은 노란 벽과 형광등이 끝없이 반복되는 공간으로 전환된다.

카메라를 챙긴 일행과 조사할 것이 있다며 앞장서는 클락의 모습에 이어 하늘을 뒤덮은 갈매기 떼와 건물 위로 솟아오른 정체불명의 존재가 등장한다. 뒤집힌 사무실 집기 사이를 달리는 클락과 비명을 지르는 메리의 모습도 빠르게 교차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노란 벽 위로 “다시, 입장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해 ‘백룸: 익스텐디드 컷’에서 새롭게 공개될 16분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백룸: 익스텐디드 컷’은 케인 파슨스 감독이 연출하고 추이텔 에지오포, 레나테 레인스베가 출연한다. A24와 아토믹 몬스터, 21 랩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엔딩크레딧 이후 미공개 영상을 더한 ‘백룸: 익스텐디드 컷’은 오는 19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리바이브콘텐츠 ‘백룸: 익스텐디드 컷’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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