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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이상준, 무안서 ‘썸녀’와 3년 만 재회

송미희 기자
2026-08-16 0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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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이상준, 무안서 ‘썸녀’와 3년 만 재회 (제공: 채널S, 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 ‘여행 친구’로 나선 이상준과 곽범이 ‘독박즈’와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1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친구’ 이상준과 그의 고향 목포를 둘러봤다. 이어 ‘대세 개그맨’ 곽범은 자신의 고향 전주에서 ‘여행 친구’로 합류해 ‘독박즈’와 한옥마을을 누비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독박즈’는 이상준의 추천으로 목포 평화광장 분수쇼를 즐겼다. 아름다운 야경과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자 멤버들은 “멋지다”며 감탄했고, 유세윤과 홍인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시민들의 박수까지 받았다. 이후 ‘오션뷰’ 숙소로 이동한 이들은 ‘숙소비 내기’ 독박 게임을 진행했고, 유세윤이 당첨됐다.

다음 날 이상준은 무안의 명물 낙지를 먹기 위해 단골 식당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는 “지금 가는 식당 사장님의 조카딸이 예전에 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자랑했고, 장동민은 사장님에게 “여기가 상준이 처갓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제수씨는 어디 계시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3년 전 이상준에게 고백했다는 ‘썸녀’(?)가 등장했지만,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며 남편과 아이를 소개해 이상준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세발 낙지’ 코스 요리를 맛보며 호롱이, 탕탕이, 연포탕까지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낙지를 활용한 독박 게임에서는 유세윤이 다시 ‘독박자’가 돼 38만 원의 식사비를 결제했다.

목포 여행을 마친 ‘독박즈’는 전주로 이동해 ‘전주의 아들’ 곽범과 만났다. 곽범은 “제가 전주 홍보대사이자, 시즌1 때부터 ‘독박투어’ 찐 팬이다”, “오늘은 ‘전주 여행’이 아닌 ‘쩐주 여행’을 시켜드리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옥마을에서는 멤버들이 한복으로 갈아입고 투어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왕 의상’을 입은 곽범에게 “너는 노비상이라 ‘왕 의상’이 안 어울린다”고 디스했고, 곽범은 “준호 형은 살이 더 찌셨는데?”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김준호가 “원래 결혼해고 행복하면 살이 쪄~”라고 쿨하게 요요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간식비 내기’ 독박 게임에서는 곽범이 첫 독박자가 돼 모주 아이스크림값을 지불했다. 이후 전통놀이를 즐긴 멤버들은 ‘한복 대여비’를 걸고 3:3 딱지치기 대결을 펼쳤고, 김준호가 최종 꼴찌가 돼 ‘한복 대여비’ 30만 원을 결제했다.

한옥마을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곽범의 어머니가 추천한 ‘불갈비 맛집’에서 식사를 즐겼다. 이후 ‘최다 독박자’ 벌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곽범은 “내일 마지막 코스가 계곡에 가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러면 계곡 가서 ‘최종 벌칙’을 수행하기로 하자. 거기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누드) 모델이 되는 거다”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김대희 역시 “(‘미대 출신’인) 곽범이 그려주는 ‘누드 크로키’로 ‘톡 프사’ 설정하기!”라고 제안했다. 유세윤은 “우리가 ‘톡 프사’와 함께 메시지도 정해주자. 사람마다 다르게, 만약 준호 형이 걸리면 ‘후회되는 인생’ 어떠냐?”라며 웃음을 더했다. 김지민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준호는 “끄응…”이라며 ‘말잇못’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종 벌칙’이 정해진 뒤에는 ‘끝말잇기’ 게임으로 식사비 독박자를 결정했다. 곽범은 ‘장가-가나-나트륨’으로 이어진 ‘독박즈’의 짜기 작전에 걸려 꼴찌가 됐다. 그는 “원래 제가 선배님들 사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추잡하게는 좀…”이라며 ‘현타’를 호소했고, 김준호는 “우리가 추잡스럽게 얻어먹어서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범이 소개한 ‘한국의 블루라군’ 계곡에서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될 ‘최다 독박자’의 정체가 누구인지는 오는 22일 밤 9시 채널S·E채널에서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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