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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오는 19일 첫 방송

송미희 기자
2026-08-16 0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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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오는 19일 첫 방송 (제공: 캔버스엔)


이민정과 김지석이 벌이는 이혼 전쟁을 둘러싸고 다채로운 인물 관계가 얽히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오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정(백미영 역)과 김지석(지원호 역)의 화끈한 이혼 전쟁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그래, 이혼하자’ 측이 복잡한 관계 속에서 극의 흐름을 이끌 인물들을 공개했다.

1. 이민정-김지석, 메기남녀 이현진-이진이 등장에 흔들?! 

이혼 위기에 놓인 백미영과 지원호의 관계는 캘빈(이현진 분)과 안희주(이진이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호텔 CEO로 돌아온 백미영의 전 연인 캘빈은 업무를 빌미로 지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과거 자신을 매몰차게 버리고 떠난 캘빈의 직진에 백미영이 당황하는 사이, 지원호에게는 8년 전 밀라노에서 인연을 맺었던 안희주가 나타난다. 안희주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키다리 아저씨’ 지원호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며 거리를 좁혀간다.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관계가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2. ‘변호사’ 오연아-안내상, 의뢰인 이민정-김지석의 이별을 위한 조력자로 등판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나선 백미영과 지원호는 각각 전치현(오연아 분), 배수지(안내상 분)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한다. 두 변호사는 의뢰인의 이별을 돕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그러던 중 전치현은 지원호의 대응 방식에서 익숙한 면모를 발견하고 배수지를 떠올린다. 과거 거물급 의뢰인의 소송에서 패배한 뒤 공백기를 가졌던 전치현은 다시 만난 ‘늙은 이무기’ 배수지를 상대로 승부욕을 불태운다. 부부의 이혼이 변호사들의 자존심 대결로 번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 정의제-왕빛나, 이민정-김지석 부부의 최측근으로서 빛나는 존재감 발산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혼 전쟁은 두 사람의 주변인들까지 끌어들인다. 지앤화이트 부대표이자 지원호의 친한 동생인 강경태(정의제 분)는 자신의 롤모델인 지원호가 이혼 소송에 돌입하자 망설임 없이 원호 편에 선다. 반면 백미영의 대학 동기이자 지앤화이트 실장인 송아리는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미영의 편에 선다. 부부의 직장 동료이자 친구인 두 사람이 이혼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첫 방송 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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