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레전드 타이거JK와 윤미래가 8년 만에 한 곡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당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발매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며 부부의 대표 듀엣곡으로 자리 잡았다.
‘Let Me Love You’는 두 사람이 지금껏 선보여온 R&B와 힙합의 문법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다. 곡의 작사와 작곡에는 두 사람이 직접 참여했으며, 뜨거웠던 여름의 마지막을 겨냥해 계절감 짙은 사운드를 예고한다. 오랜 커리어 동안 끊임없이 대중음악계 지평을 넓혀온 두 사람인 만큼, 이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신곡은 오랜 시간 곁에 있던 사람이 어느 순간 새롭게 다가오는 설렘,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러브송이라는 점이 이번 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신곡 발매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열고 새 브랜드 굿즈와 의류를 동시 출시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또 두 사람은 여름을 대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도 오를 예정으로, 신곡 발매와 함께 활발한 여름 활동을 이어간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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