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집을 노려 금품을 훔치려던 30대 남성이 귀가한 집주인과 마주치자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중 집주인 B씨가 돌아오자 A씨는 B씨를 밀어 넘어뜨린 뒤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나섰고, 추적 끝에 지난 14일 전북 정읍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일정한 거처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기척이 없는 주택을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