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가 8월 19일 베일을 벗는다. 김현경 작가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총 12부작 작품으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등장과 인물간 갈등이 드러난다.
KBS Drama와 GTV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현경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웹툰 원작 여부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지만 웹툰이 아닌 소설 원작 기반의 실사화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편성된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김지석은 남편 지원호 역을 맡아 사랑했던 신혼부부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아이를 잃은 아픔과 주변 인물들의 등장 속에 숨겨진 결정적인 이혼 사유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이다. 부부의 갈등은 공동 운영하는 웨딩드레스숍과 가족들에게까지 번지고, 양측 변호사들의 과거 악연까지 얽히며 갈등이 확대된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이혼 사유가 공개될 때마다 두 사람의 관계와 주도권이 변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줄거리는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를 함께 운영하는 7년 차 부부 백미영과 지원호의 현실적인 파경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객에게는 아름다운 웨딩을 만들어주면서 정작 자신들의 결혼 생활은 파탄 위기에 놓인 아이러니한 상황을 조명한다. 감정 대립을 지나 회사 지분, 브랜드 운영권, 재산 분할까지 얽힌 법적 공방이 펼쳐진다.

등장인물과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역시 눈길을 끈다. 백미영 역의 이민정과 지원호 역의 김지석을 필두로 탄탄한 출연진이 극을 채운다. 백미영 앞에는 옛 인연이자 호텔 대표인 캘빈(이현진 분)이 나타나고, 지원호 곁에는 밀라노 인연인 사진작가 안희주(이진이 분)가 등장해 사각관계를 이룬다.

법정 대리인들의 신경전도 팽팽하다. 백미영의 변호사 전치현(오연아 분)과 지원호의 변호사 배수지(안내상 분)가 맞서며, 지앤화이트 부대표 강경태(정의제 분)와 백미영의 동기 송아리(왕빛나 분)도 각자의 입장에서 갈등에 가세한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한 재방송 편성은 KBS Drama, GTV 채널 편성표를 통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그래 이혼하자' 재방송, 다시 보기는 OTT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에서 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