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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성’ 장항준 배역 교체 예고

서정민 기자
2026-08-24 0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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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가상 차기작 ‘국제변호사’를 둘러싼 캐스팅 대혼란이 펼쳐진다. 대본 리딩 도중 예상치 못한 배역 변화 조짐이 포착되면서 기존 주연 이준혁의 자리까지 흔들릴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공개되는 ‘연기의 성’에서는 장항준과 김의성, 임형준, 이준혁, 홍기준이 ‘국제변호사’ 대본 리딩에 나선다. ‘연기의 성’은 100% 허구의 상황을 바탕으로 한 모큐멘터리 콘텐츠다.

앞서 장항준은 가상의 차기작 ‘국제변호사’ 시나리오를 공개하고 배우들에게 작품 투자를 제안하는 등 파격적인 캐스팅 과정을 선보였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장항준은 리딩에 앞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낸 통계에 따르면 주연 배우 앞으로 오는 커피차가 평균 7.5대라고 한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기준을 제시한다. 배우들까지 의견을 보태면서 현장에서는 때아닌 커피차 논쟁이 벌어진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달라진다.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던 장항준은 점차 굳은 표정을 짓더니 급기야 “망했다”고 반응한다. 김의성과 임형준의 연기를 지켜본 뒤에는 홍기준에게 기존 역할뿐 아니라 다른 배역의 대사까지 읽어보도록 제안한다.

특히 가장 비중이 적은 임보살 역을 맡은 홍기준에게 장항준의 관심이 쏠리면서 배역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예상하지 못했던 배우까지 리딩 현장에 등장하며 ‘국제변호사’ 캐스팅에 새로운 변수가 생긴다.

기존 주연으로 낙점된 이준혁의 자리까지 영향을 받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연기의 성’은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연기의 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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