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대만 오공과의 2차전에서 연이은 수비 실책으로 위기에 빠진다. 선발 투수 송아는 1회도 마치지 못한 채 강판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8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와 대만 오공의 국제전 2차전이 공개된다. 앞선 1차전에서 14대5로 승리한 블랙퀸즈는 다시 한번 대만 오공과 맞붙는다.
‘야구여왕2’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송아는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두고 급격한 제구 난조를 보인다. 여기에 수비 실책까지 이어지자 추신수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빠르게 어려움이 닥쳤다”며 고민에 빠진다.
1루수 박하얀까지 포구에 실패하면서 위기는 계속된다. 박하얀은 “1회 초에 점수를 많이 내면서 방심했고 안일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실책을 돌아본다.
결국 윤석민 코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투수 교체를 결정한다. ‘야구여왕2’에서 처음으로 1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강판된 송아는 “너무 두들겨 맞으니 답답했다. 멘털이 안 돌아왔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구원 투수로는 아야카가 등판한다. 하지만 연습 투구부터 영점 조준에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아야카 역시 “마음이 불안하고 급해서…”라며 압박감을 내비친다. 1차전에서 호투했던 아야카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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