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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행’ 오늘 개봉, OST·각본집 발매

서정민 기자
2026-08-26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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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


영화 ‘경주기행’이 26일 개봉과 함께 OST 앨범과 각본집을 선보인다. 영화의 음악부터 네 모녀의 대사와 섬세한 지문까지 스크린 밖에서도 작품의 여운을 이어간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경주기행’이 26일 개봉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OST 앨범이 발매된다. 김해원 음악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코미디와 스릴러, 드라마를 오가는 작품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담았다.

앨범에는 후반부 추격 장면을 하나의 대곡으로 구성한 메인 타이틀곡 ‘대추격’을 비롯해 씨없는 수박 김대중이 부른 ‘오늘은 맑은 날’ 등이 담긴다. 스코어 24곡을 포함해 총 2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경주기행’ OST는 지니뮤직과 멜론,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각본집도 이날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영화 속 네 모녀의 대사와 가족애는 물론 김미조 감독이 직접 쓴 지문까지 담아 작품의 세계관과 인물들의 감정선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표지에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노란색 봉고차를 전면에 배치했다. 영화가 가진 서늘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복합 장르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김미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경주기행’은 OST와 각본집을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작품을 다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화는 2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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