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실화탐사대’가 천안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충격적인 내막과 귀신을 본다고 주장하며 거액을 가로챈 공부방 교사의 실체를 파헤친다.
제작진은 선우 군이 사망 며칠 전 교회를 탈출해 편의점에서 낯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당시의 편의점 CCTV를 단독 입수했다. 아이는 이틀 연속 스스로 교회를 빠져나와 시민의 도움으로 경찰서까지 찾았으나 매번 다시 교회로 인계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의 구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위험한 교회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집중 추적한다.
이어 두 번째 실화로는 ‘귀신 보는 공부방 선생님과 사라진 돈’ 편이 방송된다. 20년 넘게 공부방을 운영하며 “신기가 있어 귀신을 본다”고 주장해 온 한 교사는 지인과 제자들에게 고수익 이자를 미끼로 투자를 유도했다.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금액은 약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사는 환불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추가 투자를 종용하거나 저주를 퍼부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교회에서 발생한 11세 아동의 안타까운 죽음과 공부방 교사의 거액 사기 행각의 진실은 2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