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싱 어게인’과 함께 OST 대표곡 ‘How to Write a Song (Without You)’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더해 음악 유튜버들의 커버로 이어지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인다.
닉 조나스가 부른 이 곡은 ‘싱 스트리트’부터 존 카니 감독과 호흡을 맞춰 온 게리 클락이 감독과 함께 만들었다.
이 곡의 관전 포인트는 가사에 숨겨진 반전 코드다. 후렴은 “너 없이 어떻게 노래를 쓰지”로 이어지고 “내가 쓰는 모든 노래의 주인공은 오직 너뿐인데”라는 구절이 곡 전체의 메시지와 감동을 대변한다. 더불어 사랑 노래처럼 들리는 이 가사를 두고 두 인물은 서로 다른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주인공 폴 러드는 이 곡을 릭과 대니가 각자의 처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사랑 노래라고 설명하며 종이에 또렷이 적힌 같은 가사를 저마다 타당한 방식으로 다르게 읽게 만드는 것이 음악의 힘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관객들은 표절 시비 속에서 두 사람 중 누구의 편에 설지 고민하게 되는 지점도 여기서 나온다.
한편 반응은 커버 영상으로도 이어지면서 평소 커버와 자작곡으로 활동해 온 음악 유튜버들이 잇달아 이 곡을 불렀다. 인기 음악 유튜버 NIDA는 지난 8월 21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틱톡에 ‘How to Write a Song (Without You)’ 커버 영상을 공개했고, 나야 라라는 8월 23일 유튜브에 커버 풀버전을 올린 데 이어 숏폼 영상을 추가로 선보였다.
‘원스’와 ‘비긴 어게인’ 그리고 ‘싱 스트리트’에 이어 음악 영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모을 영화 ‘싱 어게인’은 오는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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