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안동에서 러닝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 전국 러너 1만2000여 명이 안동을 찾아 직접 도시 곳곳을 달리고, 완주 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까지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러너들의 의견을 실제 대회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러닝 크리에이터와 러닝크루 등이 코스와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했으며, 안동 주민과 상인들도 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와 선물을 마련하며 힘을 보탰다.

대회 당일에는 안동찜닭 식사권 100매와 안동소주 100병, 순살 간고등어 500개 등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한 기업은 초보 러너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가권 50장을 직접 구매해 선물하기로 했다.
러닝이 끝난 뒤에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음악 축제가 이어진다. YB, 10CM, 비투비(BTOB), 최예나(YENA) 등이 무대에 올라 완주 후에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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