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쇠락한 구도심으로 향해 새로운 가능성을 일구는 청년들의 도전이 공개된다.
전국적인 농촌 고령화로 65세 이상 농가 인구가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전남 영광에는 평균 연령 27세를 자랑하는 ‘서로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6년 전 기증받은 폐교를 청년들이 직접 카페, 버거집, 목공소 등으로 탈바꿈시키며 일자리와 일상을 함께 일궈낸 곳이다. 폐교의 마지막 졸업생인 마을 반장 김우현(30) 씨를 비롯해 도시를 떠나 정착한 청년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전파를 탄다.
이어 충남 홍성의 구도심 ‘홍고통’을 로컬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청년마을 ‘집단지성’의 이야기도 전한다. 서울 토박이 출신 김만이(37) 대표는 연고 없던 홍성에 정착해 20개 팀의 창업과 30명의 정착을 이끌어냈고, 40%에 달하던 거리 공실률을 10%까지 낮추며 지역 상권을 되살렸다.
행정안전부의 지원 아래 전국 61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청년마을 프로젝트의 현주소와, 지역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정착 해법은 29일 오전 8시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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