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공연 역사를 새롭게 쓴다.
일본 최고의 상징성을 지닌 공연장에 입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곳에서 ‘RUN IT’의 첫 해외 투어 무대를 선보인다. 대규모 관객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K팝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
‘RUN IT’은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총 5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스트레이 키즈는 도쿄 국립경기장을 시작으로 9월 5일과 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일과 20일 교세라돔 오사카, 10월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까지 일본에서 총 7회 공연을 진행한다. 일본 공연에서만 총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할 예정이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대기록을 쌓아올렸다.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드 댓)이 발매 첫 주 미국 내 음반 판매량 36만 9000유닛으로 8월 22일 자(이하 현지시간)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진입했고, 통산 9번째 1위로 21세기 그룹 사상 최다 1위 커리어를 썼다. 2주차 8월 2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3위, ‘월드 앨범’ 부문 1위 등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재입증했다.
전작 ‘Hollow’는 제4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앨범’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은 계속된다. 오는 9월 11일 브라질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와 같은 달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에서의 그룹 주축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 헤드라이닝 스테이지를 누비며 존재감을 떨친다. 높게 솟아오른 마천루처럼 세계 무대에서 걸출한 성과를 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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