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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팬미팅서 신곡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8-31 0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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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2년 만에 돌아온 ‘무한대집회V’를 마무리했다. 신곡 ‘우리의 계절’을 최초 공개하고 데뷔곡 ‘다시 돌아와’의 2026년 버전 뮤직비디오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되짚었다.

인피니트는 지난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INFINITE FANMEETING 무한대집회V’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무한대집회’는 2013년부터 이어진 인피니트의 공식 팬미팅 시리즈로, 2024년 네 번째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섯 번째 공연으로 돌아왔다.

인피니트는 ‘배드’와 ‘로시난테’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로시난테’는 2014년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2’ 이후 약 12년 만에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팬미팅임에도 풀 밴드 라이브와 댄서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공연을 채웠다.

이어 ‘딜레마’, ‘내꺼하자’, ‘여전히 아름다워’, ‘그 해 여름’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양일간 서로 다른 게임과 멤버별 미션도 진행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무한대집회V’ 후반부에는 특별한 무대가 이어졌다. 인피니트는 데뷔곡 ‘다시 돌아와’의 2026년 버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데뷔 당시 분위기를 재현한 연출로 현재의 인피니트와 과거의 모습을 연결했다.

신곡 ‘우리의 계절’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인피니트의 시작을 알린 ‘다시 돌아와’를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담은 신곡을 공개하며 이번 팬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앙코르에서는 ‘엄브렐라’, ‘데인저러스’, ‘소나기’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들의 연호가 이어지자 예정에 없던 리 앙코르로 ‘커버 걸’,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남자가 사랑할 때’, ‘파라다이스’까지 추가로 열창했다.

인피니트는 “기다려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함께해서 행복했다. 다음에 더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공연을 마친 ‘무한대집회V’는 해외로 이어진다. 인피니트는 오는 9월 5일과 6일 마카오, 19일과 20일 타이베이, 22일과 23일 도쿄에서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인피니트 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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