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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109’ 김영옥, 임영웅 향한 찐팬심

송미희 기자
2026-09-01 1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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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109’ 김영옥, 임영웅 향한 찐팬심 (제공: MBC)


‘플레이리스트 109’에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찐팬심부터 공유-전지현-윤아로 이어지는 화려한 ‘연예계 손주 계보’를 공개한다. 여기에 89세에도 현역 배우로 활동하는 이유와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까지 털어놓으며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1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버티게 해준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역 최고령 여배우인 김영옥은 힘겨웠던 시절 임영웅의 무대를 보며 울고 웃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특히 “1등 못 하면 어떡하나 하는 조바심은 생전 처음”이었다며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찐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연예계 대표 손주’ 딘딘의 질투가 폭발한다. 딘딘은 “앞으로 임영웅 씨와 나 중 딱 한 명만 볼 수 있다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고, 김영옥은 예상 밖의 선택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과연 김영옥의 최종 선택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영옥의 화려한 ‘연예계 손주 계보’도 베일을 벗는다. 작품을 통해 공유, 전지현, 윤아 등 수많은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김영옥은 “다 내 손주”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손자로 호흡을 맞춘 공유에게는 거침없는 돌직구 잔소리를 날린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55세에 은퇴하려 했었다”고 고백하며 89세에도 현역 배우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힌다. 이어 최근 남편과 먼저 떠난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씩씩한 척하는 건 거짓말”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찐손주’ 딘딘은 김영옥을 위한 버팀송 라이브를 선보인다. 노래에 담긴 진심을 마주한 김영옥은 결국 오열한다고 해, 두 사람이 만들어낼 먹먹한 순간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오늘(1일) 밤 9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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