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석진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하석진은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짚어냈다. 규림의 뒤늦은 고백에 눈물을 보이면서도, 현재 연인인 장서현(이주연 분)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게 선을 긋는 무진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동시에 예고 없이 자신을 찾아온 규림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묵묵히 요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하석진 특유의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였다. 차가운 이성과 숨길 수 없는 애틋함 사이를 오가는 졀제된 연기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하석진이 출연하는 ‘사랑이 온다’ 13회는 오는 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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