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메이저가 강렬한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Like Fire’는 강렬한 비트와 귀를 사로잡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중심을 이루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전작 ‘Sign’(사인)의 서사를 이어 상대에게 점점 더 강하게 이끌리며 감정이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치닫는 순간을 거칠고 섹시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멤버 윤예찬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한층 성장한 82메이저의 비주얼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BTS 제이홉, 아이유 등의 작품을 연출해온 바밍타이거 이수호 감독이 ‘Sign’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상처투성이 얼굴과 손에 감은 흰 붕대 등 거친 파이터 스타일링을 소화한 멤버들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컴백마다 높은 완성도의 영상미로 주목받아온 82메이저는 이번에도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남다른 스케일을 완성했다.
특히 불꽃 속에서 펼쳐지는 군무는 ‘공연형 아이돌’이라 불리는 82메이저의 강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화려한 액션 연기와 함께 성냥에 불을 붙인 뒤 입으로 불어서 끄고 던지는 강렬한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어서 일어나 느껴져 now, we on fire’, ‘더 뜨겁게 we burn’ 등 당당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가사로 82메이저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을 표현했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늘(2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두 번째 싱글 'HEAT' 발매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라이브는 KPOPCON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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