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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라운드’ 한효주·공명, 11년만 재회

서정민 기자
2026-09-02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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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라운드'


한효주와 공명이 ‘너의 그라운드’에서 11년 만에 첫사랑으로 다시 만난다. 김신록과 성준까지 합류해 로맨스와 프로야구 세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6년 연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너의 그라운드’는 단 한 번의 좌절로 멈춰버린 야구선수 강해환이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 서희승을 만나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라운드 힐링 로맨스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마이 유스’, ‘반의 반’,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황해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효주는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 서희승 역을 맡는다. 재판에서 한 번도 져본 적 없는 실력파 변호사인 서희승은 로펌 대표의 지시로 스포츠 에이전시 동행에 파견되면서 뜻밖의 프로야구 세계에 발을 들인다.

야구를 전혀 모르지만 남다른 승부욕으로 에이전트 세계에 뛰어든 서희승은 11년 만에 첫사랑 강해환과 재회하면서 변화를 맞는다. 한효주는 거침없는 카리스마와 야구 앞에서 드러나는 허당미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명은 한때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던 미라클즈 우완투수 강해환으로 분한다. 고교 시절부터 천재 투수로 불렸지만 선수 인생을 뒤바꾼 사건을 겪은 뒤 긴 슬럼프에 빠진 인물이다.

강해환은 자신의 에이전트를 자처하는 서희승과 재회하면서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성장 과정과 함께 한효주와 그려낼 첫사랑 재회 로맨스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신록은 국내 스포츠 에이전시 동행의 대표 동치영 역을 맡는다. 선수 계약과 FA, 연봉 협상은 물론 선수의 커리어까지 설계하는 베테랑으로, 서희승을 이끄는 든든한 멘토로 활약한다.

성준은 강해환의 라이벌 윤이석을 연기한다. 미라클즈의 사이드암 투수 윤이석은 강해환이 마운드를 떠난 사이 팀의 에이스로 올라선 인물이다. 해환의 복귀를 바라면서도 그라운드에서는 피할 수 없는 라이벌로 맞선다. 서희승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도 맞는다.

‘너의 그라운드’는 11년 만에 선수와 에이전트로 재회한 첫사랑을 중심으로 선수와 에이전트, 친구이자 라이벌, 멘토로 얽힌 인물들의 승부와 사랑, 꿈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효주, 공명, 김신록, 성준이 출연하는 ‘너의 그라운드’는 2026년 연말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모안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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