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가 스크린에 오른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원작 만화와 협업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작가가 그린 원작 그림과 영화 포스터 디자인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작 ‘타짜’ 4부 ‘벨제붑의 노래’는 2000년대 초 신문에 연재된 작품이다.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의 영화화로 허영만의 ‘타짜’는 1부부터 4부까지 모두 영화로 제작됐다. 앞서 1부 ‘지리산 작두’, 2부 ‘신의 손’, 3부 ‘원 아이드 잭’에 이어 마지막 4부까지 스크린으로 옮겨지게 됐다.
허영만 작가에게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다. 허영만은 지난해 방송에서 ‘타짜 4편인 ‘벨제붑의 노래’가 투자를 받아 본격적으로 영화화 작업을 시작했다’며 ‘타짜 4편이 시리즈 중에 드라마가 가장 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국희 감독 역시 영화화가 확정된 뒤 허영만 작가를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허영만은 ‘타짜’ 시리즈 가운데 ‘벨제붑의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렇게 좋은 만화가 왜 제작이 안 되고 있지’라고 물었고, 최 감독은 이 말이 작품을 향한 책임감을 키웠다고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등이 출연한다.
허영만 원작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영화화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허영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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