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선행이 선행을 낳는다”…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 9월 8일 공식 출범

연예·예술·스포츠·무용계 등 300여 명 참여… ‘선행사다리 캠페인’ 통해 나눔 문화 확산
양지유 기자
2026-09-07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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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이 선행을 낳는다”…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 9월 8일 공식 출범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 무용인 등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은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이 오는 9월 8일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은 9월 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KBIZ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인, 모델, 진행자, 순수예술인, 무용인, 악기 및 공연 제작업체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와 나눔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형석 단장을 중심으로 출범하는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은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 등이 가진 재능과 영향력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행사다리 캠페인’이 공식 선포된다. 선행사다리 캠페인은 한 사람의 작은 선행이 또 다른 사람의 실천으로 이어져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선행의 선순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박형석 단장은 “어깨동무라는 이름처럼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봉사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들이 가진 재능과 영향력을 좋은 일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선행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봉사단이 먼저 실천함으로써 그 마음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정부 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의해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및 공연 봉사, 스포츠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사랑의 밥차 활동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3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이는 것 자체가 나눔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누구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단으로 성장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각 분야의 인사들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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