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효연이 21년째 숙소 생활 중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4회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6세대 걸그룹(?) '효리수'의 리더 겸 메인 보컬 효연이 출연했다.
매니저는 "회사에서 마련해준 소녀시대 숙소다. 멤버들이 대부분 나갔고 스케줄이 있을 때만 왔다 갔다 해서 거의 혼자 쓰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효연은 "저는 그냥 있었을 뿐인데 저절로 독립이 됐다"고 말했다.
MC들이 집값과 공과금이 들지 않느냐고 묻자 효연은 "그런 비용은 안 든다"고 답했다. 출연진은 "최고로 현명한 것 같다", "최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숙소에는 오래된 TV와 청소기, 구형 선풍기 등 오랫동안 사용한 물건도 남아 있었다. 효연은 "고장 나지 않는 이상 계속 쓴다"며 "그 친구들이 배신하지 않는 이상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회사에서 독립하라는 압박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효연은 "회사와 대화할 때 고마워하는 마음을 많이 표현한다. 회사에서 '이것을 하는 게 어떠냐'고 하면 거의 다 한다"고 말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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