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과 김지석의 이혼 전쟁에 이현진과 이진이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무단침입부터 경찰서행, 납치까지 연이어 벌어지며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더욱 복잡해졌다.
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는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소송을 중심으로 두 사람을 각각 짝사랑하는 캘빈(이현진)과 안희주(이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결국 추운 바깥에서 싸우다 나란히 감기에 걸린 두 사람의 집으로 캘빈과 안희주가 병문안을 오면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캘빈과 안희주는 서로를 견제하듯 백미영과 지원호를 위한 배달 음식을 잔뜩 주문하며 은근한 기싸움을 벌였다.
안희주는 백미영에게 ‘지대표님은 볼수록 욕심난다’고 말했고, 백미영은 ‘가질 수 있으면 가져라. 난 반품 등록한 지 이미 오래’라고 맞받았다.
‘그래, 이혼하자’에서는 안희주의 돌발 행동도 이어졌다. 앞서 만취한 지원호를 데려다주며 집 비밀번호를 알게 된 안희주는 부부가 없는 사이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지원호의 옷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지원호의 형 지승호(구성환)와 어머니 류미순(문희경)에게 발각됐다. 자신을 지원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던 안희주는 류미순과 싸움을 벌였고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6회 말미에는 지원호가 캘빈에게 납치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다친 안희주를 구하러 가던 지원호를 데려간 캘빈은 그가 이혼이 끝나기도 전에 안희주를 만나 백미영에게 상처를 주고 회사에 입사시킨 것을 문제 삼았다.
캘빈은 백미영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지원호의 ‘7년 전 약속’을 꺼내며 그를 위협했다. ‘그래, 이혼하자’가 이민정과 김지석의 이혼 소송에 얽힌 사각관계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주목된다.
‘그래, 이혼하자’ 7회는 9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방송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캔버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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