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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스웨덴영화제 오늘 개막… 감독·제작자 방한

김연수 기자
2026-09-08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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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스웨덴영화제 오늘 개막… 감독·제작자 방한 (제공: 스웨덴영화제)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제15회 스웨덴영화제’가 8일(오늘) 막을 올린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제15회 스웨덴영화제가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약 2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 주요 상영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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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스웨덴영화제 오늘 개막… 감독·제작자 방한 (제공: 스웨덴영화제)


개막식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와 이상균 한국스웨덴문화예술협회장을 비롯해 개막작 ‘세븐 스텝’의 안드레아스 외만 감독, ‘아름다운 그해’의 안젤리카 뤼피에 감독, 스웨덴 유력 제작사 언리미티드 스토리즈의 에밀 비클룬드 대표 등 현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개막작 ‘세븐 스텝’은 스톡홀름, 파리와 더불어 서울을 주요 배경으로 삼아 상실의 아픔과 피어나는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로맨스 추리극이다. 상영 직후에는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의 진행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15th SFF] 제15회 스웨덴영화제 전체 예고편


이 밖에도 2026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쥔 안젤리카 뤼피에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그해’를 비롯해 리사 랑세트 감독의 신작 ‘댄스 클럽’ 등 ‘스웨덴이기에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엄선된 9편의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현지 박스오피스를 이끄는 대형 제작사 언리미티드 스토리즈의 에밀 비클룬드 대표와 아트&밥의 얀카 호단 쇠데르 대표가 동행해 한국 영화·방송 제작사들과 교류하며 양국 영상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5회 스웨덴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정보와 상영 시간표, 예매 방식 등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주한스웨덴대사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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