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공식 앰배서더에 이어 시상식 MC로 나서며 세계 드라마 축제의 중심에 선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김남길은 배우이자 문화예술 활동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악몽’을 촬영 중이며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번에는 앰배서더에 이어 시상식 MC까지 맡아 세계 각국의 드라마 창작자와 배우, 시청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김남길은 “K-드라마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앰배서더를 맡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한 편의 드라마에는 수많은 창작자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고, 그 이야기는 팬들의 마음에 닿아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를 시작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앰배서더로 꾸준히 함께하며, 세계 각국의 작품과 창작자들이 조명받고 팬들이 국경을 넘어 감동을 나누는 글로벌 드라마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46개국·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35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후보 30편과 개인상 후보 34명(팀)이 본심에 진출했다. 고윤정, 구교환, 김고은, 김선호, 류승룡을 비롯해 게리 올드만, 캐리 멀리건 등 국내외 주요 배우와 창작자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시상식에 앞서 10월 6일에는 코엑스 마곡에서 ‘한국 드라마 70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리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10월 8일 KBS홀에서 진행된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송파나루 공원)에서 ‘드라마 페스타’가 진행돼 드라마 토크 콘서트와 OST 콘서트, 상영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이 서울 곳곳에서 축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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