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을 마치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겪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다.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했다.
앞서 ‘오디세이’는 지난 6일 2026년 개봉 외화 가운데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오디세이’까지 천만 관객을 기록하며 ‘쌍천만 감독’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공포 영화 ‘옵세션’이 차지했다. 전날 2만 63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3만 9531명을 기록했다.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루어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뒤 연인이 된 두 남녀가 끔찍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위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올랐다. 1만 328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881만 9175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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