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최애의 사원’ 차우민 종영 소감

정혜진 기자
2026-09-09 10:05:05
기사 이미지
‘최애의 사원’ 차우민 종영 소감 (제공: tvN)


차우민이 ‘최애의 사원’을 마무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톱스타이자 아펠로 패션디렉터 이찬 역을 맡은 차우민은 로맨스부터 성장 서사까지 폭넓은 감정을 소화했다.

차우민은 종영 소감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극 중 이찬은 화려한 스타의 면모와 함께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향한 고민을 지닌 인물이다. 차우민은 서로 다른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캐릭터의 변화를 그려냈다.

남다름 역의 김혜준과 펼친 로맨스도 주요 축이었다.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모습부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직진 매력까지 보여줬고, 관계가 복잡해진 뒤에는 질투와 혼란, 상실감 등을 표현하며 이찬의 감정 변화를 이어갔다.

특히 최종회에서 차우민의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찬의 선택과 성장이 한층 선명하게 드러나며 여운을 남긴 것. 자신의 팬이었던 남다름을 통해 한층 성장한 그는 오랜 시간 마음 한편에 품고 있던 꿈을 외면하지 않고 용기를 냈고, D.N.X 재결합으로 다시 무대 위에 서며 빛나는 순간을 완성했다.

마지막까지 차우민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의 벅참부터,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따뜻한 마음까지 유려하게 그려내며 유종의 미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가운데, 차우민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애의 사원’의 종영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고, 찬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참여한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한 땀 한 땀이 모여 최종회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을 함께 만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찬을 떠나보내는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가을에 공개되는 새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당찬 포부와 다정한 끝인사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최애의 사원’은 차우민에게 로맨스와 성장 서사를 아우르며 주연배우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영역을 보여준 차우민이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