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과 이준영이 국제 콩쿠르에서 경쟁자로 맞붙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그동안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최정요는 서로의 음악에 새로운 자극을 주며 함께 성장해왔다. 강비오는 최정요가 무대 공포증을 딛고 관객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힘이 됐고, 최정요는 정해진 틀에 익숙했던 강비오에게 자유로운 연주의 즐거움을 일깨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습 파트너가 아닌 경쟁자로 같은 무대에 선다. 앞서 강비오의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정진영 분)은 강비오의 재능은 부정하는 반면 최정요의 재능은 높이 평가하며 엇갈린 시선을 보인 바 있다.
함께 연주하며 즐거움을 나눴던 두 사람은 이제 경쟁자로 마주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비오와 최정요는 엄숙한 분위기 속 각자의 선율에 집중하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객석에서도 두 사람의 분위기는 엇갈린다. 강비오는 결연한 표정으로 무대만 응시하는 반면, 최정요는 주위를 살피며 현장의 기류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송강과 이준영의 한 치 양보 없는 콩쿠르 현장은 오늘(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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