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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테이지’ 정민준 첫 생존

서정민 기자
2026-09-14 07: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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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 라스트 스테이지: 24H’ 정민준이 레난과 해쉬를 제치고 첫 생존자가 됐다. 영화 ‘국제시장’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와 300kg 초대형 테이블을 배로 바꾼 연출이 승부를 갈랐다.

지난 12일 공개된 티빙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 라스트 스테이지: 24H’ 1화에서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 워스트 안무가로 선정된 레난, 해쉬, 정민준이 단 한 장의 생존권을 놓고 맞붙었다.

세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었다. 가로 10m, 무게 약 300kg의 초대형 테이블과 의자 26개를 활용해 각자의 퍼포먼스를 완성해야 했다. 허니제이와 션 루, 쿄카가 파이트 저지로 참여해 안무 완성도와 오브제 활용, 콘셉트 전달력을 평가했다.

레난은 춤을 추며 느낀 공포와 불안을 레이저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해쉬는 ‘뉴 제너레이션’을 주제로 테이블을 기울여 역동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정민준은 영화 ‘국제시장’의 주요 장면을 모티브로 피난민들의 절박한 순간을 퍼포먼스로 구현했다. 특히 거대한 테이블을 뒤집어 ‘배’로 활용하며 오브제를 무대의 핵심 서사로 끌어들였다.

파이트 저지들은 정민준의 무대에 대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스토리 전개와 오브제 활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허니제이는 퍼포먼스를 지켜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심사 결과 레난이 첫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고 해쉬도 생존권을 얻지 못했다. 결국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 라스트 스테이지: 24H’의 첫 생존자는 정민준이 차지했다.

정민준은 같은 오브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라스트 스테이지’는 앞으로도 탈락 위기에 놓인 디렉터들이 매회 새로운 오브제를 활용해 24시간 안에 생존 무대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한다.

티빙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 - 라스트 스테이지: 24H’는 총 4부작으로 공개된다. 본편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엠넷과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티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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