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균하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현빈의 비서 홍 과장으로 변신했다. 절제된 말투와 정장 스타일링으로 백기태의 충실한 조력자를 그려내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나아가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다. 첫 공개 이후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 과장은 서울말을 사용하기 위해 사투리를 억누르는 인물로 설정됐다. 김균하는 절제된 말투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표정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했다.
외형에도 변화를 줬다. 포마드 헤어와 흐트러짐 없는 정장 차림으로 홍 과장을 완성했다. 백기현(우도환)과의 통화에서는 ‘비서실장님과 계십니다’라고 짧게 답하고, 백기태에게 기밀 정보를 전달할 때는 절제된 목소리와 각 잡힌 태도를 유지했다.
표학수(노재원)를 마주한 장면에서는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대립 관계를 보여줬다. 천운각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잠복하던 중 백기현이 나타나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균하가 출연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5, 6회는 오는 2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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