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김성령 등 5인, 이광호 초상화 모델 발탁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김민하·김성령 등 5인, 이광호 초상화 모델 발탁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온 여성 5인이 화가 이광호의 캔버스 위에서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매거진 ‘바자 아트’는 화가 이광호와 함께한 초상 프로젝트 ‘Faces’를 통해 김민하, 김성령, 김신록, 선우정아, 홍진경이 참여한 30호 커버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핀홀 카메라 촬영부터 유화 초상화 완성에 이르기까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작업에서 다섯 인물은 저마다 숨겨진 본연의 내면을 마주했다.
김민하·김성령 등 5인, 이광호 초상화 모델 발탁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김민하·김성령 등 5인, 이광호 초상화 모델 발탁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김민하·김성령 등 5인, 이광호 초상화 모델 발탁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배우 김민하는 “‘무’의 상태로 온전히 집중하며 완성된 작품 속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냉소적이고 모순적인 내 모습을 발견했다”며 경계 없는 예술적 경험을 전했다. 김성령은 “흐릿한 초상을 통해 관객들이 내 얼굴을 더 깊이 들여다보길 바란다”며 “계속 보고 싶은 배우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신록은 “초상화이자 풍경화 같은 작품 앞에서 주체와 대상이 뒤섞이는 감각을 느꼈다”고 평했고, 가수 선우정아는 “혼자 있을 때의 숨겨둔 얼굴을 마주해 ‘들켰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벅찬 소회를 남겼다. 방송인 홍진경 역시 “그림을 마주한 순간 내 눈이 이토록 슬펐는지 새삼 깨달았다. 반백 살의 나이에도 나를 새롭게 알아가는 신기한 경험”이라고 전했다.
이광호 작가와 5인의 아티스트가 완성한 특별한 초상 작업과 인터뷰는 ‘바자 아트’ 30호와 ‘하퍼스 바자’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