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이 ‘재벌X형사2’ 최종화를 앞두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유승호의 연쇄살인 증거를 찾아냈지만 피습 후 의식을 잃은 채 불길에 갇혔다. 시청률은 전국 9.4%,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3화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고, 주혜라(정은채)가 이끄는 강력1팀이 유성원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사 과정에서는 유성원의 공범인 집사 황종수(김재록)의 존재가 드러났다. 그러나 정태선(김혜은)의 협박을 받은 경찰서장 권태균(류태호)이 수사 정보를 유출했고, 도주하던 황종수는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신해 사망했다.
정태선은 이를 진이수의 과잉 진압으로 몰아 여론전에 나섰다. 팀 전체가 징계 위기에 처하자 진이수는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난 나가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게. 주 팀장은 여길 지켜줘”라며 유성원을 끝까지 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진이수는 정태선을 찾아가 특수 제작한 황금 수갑을 건넸다.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지켜보세요”라고 경고한 그는 유성원이 전용기를 이용해 해외로 도피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
진이수는 홀로 유성원의 작업실로 향했고 지하에서 피해자들의 사진과 유류품이 전시된 공간을 발견했다. 같은 시각 주혜라와 강력1팀은 공항에서 도주하려던 유성원에게 수갑을 채웠다.
‘재벌X형사2’ 말미에는 진이수의 위기가 그려졌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작업실을 찾은 정태선의 비서 한종현(문진승)이 진이수를 공격했고, 진이수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정태선은 한종현에게 “같이 태워버려”라고 지시했고, 쓰러진 진이수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며 방송이 끝났다.
이날 ‘재벌X형사2’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1.3%, 수도권 9.7%, 전국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화는 오늘(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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