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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 진출…중계 시청률 1위

서정민 기자
2026-09-19 0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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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란을 26점 차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KBS의 이란전 중계는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8일 아이치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에서 한국은 이란을 77-51로 꺾었다. KBS 1TV에서는 김종규·손대범 해설위원, 이영호 캐스터와 원석연 기자가 중계를 맡았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KBS 1TV의 경기 중계 시청률은 1.0%로 집계됐다. 같은 경기 중계에서 MBC는 0.8%, SBS는 0.6%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을 36-24로 앞선 뒤 후반에도 격차를 벌렸다. 이현중이 26득점, 이우석이 19득점, 이정현이 1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BS 아시안게임’ 특별 해설을 맡은 김종규는 이우석의 활약에 “이란을 혼자서 폭격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생인데 오늘따라 얼굴도 잘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중의 3점슛이 잇따라 성공하자 이영호 캐스터는 “어느 위치에서도 3점을 넣었다. 본인도 약간 ‘이것도 들어가네?’라는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손대범 해설위원은 “지긋지긋했던 이란전 연패를 끊는다”며 승리를 반겼다.

여자 농구 대표팀도 C조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106-40으로 꺾었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A조 예선 대만전에서 3-1로 승리했다.

19일에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오전 9시 55분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후 6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며 KBS 1TV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강남, 김문정 해설위원과 이재후 캐스터의 중계로 개막식을 전한다.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10분부터 KBS 1TV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K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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