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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윤유선, 안희연 친엄마였다…19회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9-20 2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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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에서 안희연이 윤유선의 정체를 눈치채고 ‘엄마’를 외쳤다. 하석진은 안희연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내며 가족들과 만났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안희연이 윤유선이 자신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물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하석진은 안희연을 향한 굳건한 마음을 드러냈고, 가족들 앞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사랑이 온다’ 18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이 한규림(안희연)의 반복되는 거절에도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진은 규림의 가족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자신이 규림을 좋아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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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한석중(류승수)은 무진에게 집과 경제적인 상황 등을 묻는 등 호구조사에 나섰다. 무진은 현재 반전세와 반월세로 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적금을 깨고 주식을 처분한 뒤 대출을 받아 작은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규영(박유나) 역시 무진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지만, 무진은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로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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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정작 규림은 무진에게 선을 그었다. 자신이 미혼모라는 점을 이유로 두 사람의 관계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지만, 무진은 결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규림이 스스로를 낮추자 무진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마음이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규림과 고윤희(윤유선)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윤희는 규림에게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건넸고, 규림은 음식의 익숙한 맛을 통해 묘한 감정을 느꼈다. 규림은 도시락이 과거 자신의 엄마가 싸주던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고, 밑반찬에서도 친엄마와 관련된 단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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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전복 반찬에서 유자 맛이 나는 것을 두고 규림은 자신의 엄마가 전복 요리에 유자청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규림은 윤희가 자신의 친엄마일 가능성을 더욱 강하게 의심하게 됐다. 윤희를 찾아 나선 규림은 결국 그를 발견했고, 뒤늦게 자신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깨달은 듯 눈물을 보이며 “엄마”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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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김무진을 둘러싼 또 다른 갈등도 이어졌다. 무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장서현(이주연)은 윤희가 규림의 친엄마라는 이유로 규림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훈태(권해효)는 딸 서현의 행동을 지적하며 사랑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상처 줘서는 안 된다고 타일렀다.

장훈태는 홍옥선(진경)을 찾아가 무진과 규림의 관계를 막기보다는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취지로 설득했다. 홍옥선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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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한편 박수남은 한석중이 사준 복권이 당첨되면서 점심 식사를 마련했고, 조흥식과의 관계를 풀어보려는 움직임도 이어졌다. 한규영은 조흥식과 슈트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했던 물건을 되찾기 위해 리셀가까지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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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19회에서는 규오(배윤규)가 무진에게 그동안 속고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규림은 말없이 떠난 규영을 원망하지만, 규영은 오히려 구질구질했던 집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낀다. 끝없는 자괴감과 분노에 휩싸인 규오는 결국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고돼 이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사랑이 온다’ 19화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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