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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 이토 준지 공포 실사화

서정민 기자
2026-09-21 0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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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 만화 거장 이토 준지의 작품이 실사 드라마로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단편 만화 13편을 옮긴 옴니버스 호러 ‘스트레인지’가 21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웨이브는 21일부터 ‘스트레인지-이토 준지의 잠 못 이루는 기묘한 이야기’(이하 ‘스트레인지’)를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

‘스트레인지’는 이토 준지의 단편 만화 13편을 원작으로 제작된 실사 옴니버스 드라마다. 일본 TV도쿄에서 방송된 작품으로 총 11부작으로 구성됐다.

이토 준지는 ‘토미에’, ‘소용돌이’, ‘목매는 기구’ 등으로 알려진 일본 공포 만화가다. 평범한 일상이 예상하지 못한 불안과 광기로 뒤틀리는 특유의 세계관과 묘사로 국내에서도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스트레인지’는 각기 다른 이야기를 통해 이토 준지 특유의 기괴한 공포와 불안감을 실사로 구현했다. 앞서 그의 작품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국내에 소개된 가운데 이번에는 실사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

OST에는 아이브와 십센치가 참여했다. 아이브의 ‘직소’가 오프닝 주제가로, 십센치의 ‘더 다키스트 나이트’가 엔딩 테마로 삽입됐다.

특히 ‘직소’는 아이브의 네 번째 미니앨범 ‘루시드 드림’ 수록곡이다. OST 참여 소식이 전해진 뒤 이토 준지가 직접 아이브 멤버들을 그린 그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공포 장르 팬들은 물론 이토 준지 작품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도 강렬한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트레인지’는 21일부터 웨이브를 통해 주문형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웨이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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