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재원, 日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허정은 기자
2026-09-21 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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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日 첫 단독 팬미팅 성료 (제공: 미스틱)


배우 김재원이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김재원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LINE CUBE SHIBUYA에서 ‘2026 KIM JAE WON WORLD TOUR FANMEETING ‘THE MOMENT WE MET – Episode 2: Propose in Japan’’을 개최했다. 지난 8월 타이베이에서 열린 ‘Episode 1 : The Present in Taipei’에 이은 두 번째 에피소드이자 일본 첫 단독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했다.

‘Propose’를 콘셉트로 꾸민 이번 팬미팅에서 김재원은 객석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Vaundy의 ‘Tokyo Flash’를 부르며 객석 곳곳을 누빈 김재원은 팬들에게 직접 꽃을 건네는 특별한 오프닝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김재원은 도쿄에서 보낸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이후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에는 ‘우리들의 블루스’와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중심으로 작품과 캐릭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우리들의 블루스’ 속 대사를 직접 선보이는 것은 물론,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신순록으로 돌아가 극 중 고백 장면을 재연하며 작품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팬들과 한층 가까이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재원은 안경과 재킷을 착용하고 신순록으로 변신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속 장면을 직접 재현했다. 이후 함께 촬영한 폴라로이드와 장미꽃을 선물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무대 역시 팬미팅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재원은 태민의 ‘MOVE’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타이베이 팬미팅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연준의 ‘ICE CREAM’과 코르티스의 ‘REDRED’ 퍼포먼스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가 펼쳐졌고, 김재원은 객석을 채운 팬들의 메시지를 바라보며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에는 직접 준비한 손편지를 낭독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도쿄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김재원은 타이베이에 이어 도쿄에서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영화 ‘최종면접’ 개봉도 앞두고 있어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모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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