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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택시’ 차태현, 8色 사연 싣는다

서정민 기자
2026-09-23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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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택시’ 


차태현이 ‘개인적인 택시’에서 사연을 품은 승객들의 특별한 택시기사로 변신한다. 이재인부터 임세미, 현봉식, 미미, 주종혁, 예지원, 이규형, 임하룡까지 각기 다른 사연과 신청곡으로 8개의 에피소드를 채운다.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택시를 배경으로 승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들으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택시운전사 고기사(차태현)의 여정을 담은 휴먼 뮤직 드라마다.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놀이공원 인형 탈 아르바이트생 연우(이재인)를 시작으로 늦은 밤 한강을 달리는 러너 계향(임세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머리에 가마가 4개라 아무에게나 머리를 맡길 수 없는 바리스타 대일(현봉식)의 사연과 빵을 좋아하는 소녀 미나(미미)가 유명 빵집을 찾아 떠나는 장거리 운행도 담긴다.

‘개인적인 택시’에서는 빈티지와 LP를 좋아하는 DJ 창식(주종혁)의 레트로 감성도 만날 수 있다. 과거 가장 빛났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배우 영란(예지원)의 현실적인 이야기도 펼쳐진다.

학창 시절 단짝 친구와 ‘북남고의 듀스’로 불렸던 때를 그리워하는 중년 남성 석주(이규형)는 청춘의 기억을 찾아 나선다. 막내딸이 결혼하는 날 아내 풍금(예수정)과 고기사의 택시를 예약한 노년의 택시운전사 임기사(임하룡)의 동행도 그려진다.

각 에피소드에는 승객들의 사연과 직접 신청한 노래가 함께한다. 차태현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고기사로 8개의 이야기를 연결한다.

‘개인적인 택시’에는 이재인, 임세미, 곽윤기, 현봉식, 이연희, 미미, 김도현, 주종혁, 예지원, 이규형, 임하룡, 예수정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드라마로 초청된 바 있다.

한일 공동 제작 프로젝트 ‘개인적인 택시’는 오는 10월 1일 넷플릭스와 일본 후지TV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FOD를 통해 총 8편이 공개된다.

사진제공=‘개인적인 택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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