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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대3 농구, 8년 만에 결승행… 첫 金 도전 (아시안게임)

김연수 기자
2026-09-25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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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대3 농구, 8년 만에 결승행… 첫 金 도전 (아시안게임) (사진: 연합뉴스)


한국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안착하며 사상 첫 첫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펼쳐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필리핀을 21-9로 완파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3대3 농구가 처음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8년 만에 결승 코트를 밟게 됐다.

한국은 올해 4월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에서 준우승을 합작한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호흡을 맞춰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결승전은 오후 7시 30분 열릴 예정이며, 한국은 카타르-이란전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겨룬다.

이주영과 김승우의 연속 2점 슛으로 준결승전을 시작하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1분 20여초 만에 8-1로 격차를 벌렸다.

7분 9초를 남기고는 김승우의 2점 슛으로 13-2로 벌렸고, 여유 있는 리드 속에 29초를 남기고 이주영의 2점 슛으로 21점에 먼저 도달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승우가 8점 3리바운드, 이주영이 6점, 이동근이 4점 5리바운드, 구민교가 3점 5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다.

한편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8-19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김정은(BNK), 최예슬(삼성생명), 허유정(신한은행), 송윤하(KB)로 구성된 대표팀은 태국과 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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