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와 이준이 패키지여행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베트남의 숨은 보물 ‘후에’로 낭만 가득한 기차 여행을 떠난다.
이날 두 사람은 다낭에서 한국인이 잘 모르는 현지인 핫플과 맛집을 찾아다닌 뒤 숙소로 돌아온다. 늦은 시간이지만 수영장을 찾은 이준은 “여기서 다 벗고 놀고 싶다”며 화끈하게 ‘상탈’을 감행한다. 수영복만 입은 채 상반신을 드러낸 이준의 ‘태평양 어깨’ 피지컬에 전현무는 “와, 너 어깨빨 장난 아니다잉~”이라며 감탄한다. 이준의 피지컬과 수영 실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 날 두 사람은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가 있던 곳이자 왕실 음식이 발달한 ‘베트남의 경주’ 후에로 향한다.
다낭 역에서 기차로 4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만큼 패키지여행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코스에 전현무는 설렘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우린 VIP석으로 예약했다. 기차 안에 어떻게 이런 게 있냐고 놀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로 기차에 탑승하자 실내는 유럽풍의 럭셔리한 공간으로 꾸며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 칸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가운데 현지인 행사 가수가 이른 아침부터 마이크를 잡고 라이브 무대를 펼쳐 전현무와 이준을 놀라게 한다. 이준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막춤을 선보이고, 전현무도 ‘기차밤’(?)에 합류한다. 현지인들까지 어우러지며 순식간에 ‘간식 칸’은 파티장으로 변한다. 급기야 승객들과 행사 가수까지 휴대폰을 꺼내 전현무와 이준을 촬영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후에에 도착한 두 사람은 택시 대신 ‘쎄옴’(현지 오토바이)을 타고 로컬 식당으로 향한다. 아침부터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맛집에서 베트남어 메뉴판을 마주한 두 사람은 당황하지만 옆 테이블 손님의 도움으로 주문을 마친다. 음식이 나오자 완전히 새로운 맛에 놀란 전현무는 “우리가 베트남 음식 반의반도 몰랐었네”라며 감탄하고, 이준 역시 “개척하는 느낌!”이라며 로컬 미식 여행의 매력에 빠져든다.
한편 전현무와 이준이 직접 부딪히며 발굴한 ‘베트남의 보물’ 후에의 매력은 오늘(27일) 밤 10시 30분 ‘디스 이즈 현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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