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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SNL’ 첫 출연… 무대 찢고 코미디까지 접수

이반지 기자
2026-09-28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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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SNL’ 첫 출연… 무대 찢고 코미디까지 접수 (사진: 공식 유튜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시즌 52 첫 회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캣츠아이는 27일(한국시간) 방송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뮤지컬 게스트로 등장했다. 데뷔 후 처음 출연한 이들은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의 선공개곡 ‘애니멀’과 타이틀곡 ‘후티 프루티’ 무대를 꾸몄다.

‘애니멀’ 무대에서는 검은 재킷을 벗고 깃털과 보석 장식 의상을 드러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후티 프루티’에서는 열대 과일 주스 가게를 연상시키는 세트와 재치 있는 안무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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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SNL’ 첫 출연… 무대 찢고 코미디까지 접수 (사진: 공식 유튜브)


코미디 코너에도 참여했다. 자신들의 탄생 배경인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패러디한 ‘드림 아카데미: 시즌 2’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엉뚱한 참가자들을 진지하게 응원하는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미국 빌보드는 이번 출연을 캣츠아이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조명했다. 최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투데이 쇼’ 등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한 데 이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무대까지 밟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캣츠아이는 이날(현지시간 27일) 열리는 ‘2026 엠티브이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 송 오브 서머,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는 12월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조나스 브라더스 등과 함께 ‘2026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참여한다. 12월 1일 댈러스·포트워스 공연으로 투어의 시작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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