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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신바람 난 이준혁의 ‘선 넘는’ 한 수

윤이현 기자
2026-09-28 0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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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신바람 난 이준혁의 ‘선 넘는’ 한 수 (제공: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이 ‘한 팀’의 의미를 깨달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5-6회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팀’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공은태(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듭되는 영업 5팀의 위기 속에서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수습한 양준호(서현우 분)에 이어, 장향은(백예인 분)에게 감사 공조를 제안한 공은태의 모습은 새로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공개 3주차 2주 연속 티빙 주말(금~일) 구독 기여 1위에 이어, 주간 구독 기여 역시 3주 연속 종합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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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신바람 난 이준혁의 ‘선 넘는’ 한 수 (제공: 티빙)

이날 영업 5팀은 라크네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그 앞에는 홍성의 적이 된 정선혁(오대환 분)의 거래처, ‘만토바’를 설득해 압박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쉽지 않은 협상 앞에서 공은태는 “그동안 회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해봤으니까 이만큼은 제가 원하는 대로 해보려고요. 그래봤자 잘리기밖에 더하겠어요?”라며 예산을 초과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결국 ‘만토바’의 거래를 홍성으로 돌리며 정선혁의 선적을 보류하는 데 성공했다.

공은태의 선택은 정선혁을 몰아세우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만토바가 아닌 홍성을 통해 거래하도록 방향을 틀어, 회사의 실적을 지키는 동시에 정선혁의 숨통까지 틔워준 것. 적이 된 선배에게 끝까지 선의를 남겨둔 공은태의 선택에는, 누구보다 믿고 따랐던 선배를 향한 응원과 회사에 대한 책임 사이에서 내린 복잡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영업 5팀에는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기존 물량의 10배가 넘는 박기태(홍진기 분)의 대형 주문 사고가 벌어진 것. 기지를 발휘한 건 양준호였다. ‘실수’가 아닌 ‘의도된 주문’으로 테이블을 주도한 것은 물론, 실수임에도 주문을 승낙한 라크네스의 죄책감을 이용해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브랜드 모델 유지현(유이 분)의 이슈까지 활용하며 화제성 몰이에도 성공했다. 결국 매출액 1420%라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수를 질책받을 틈도, 성공의 기쁨을 만끽할 틈도 없었다. 공은태의 파격 행보에 전무 구인목(홍서준 분)이 영업 2부 비리 제보와 관련해 감사팀을 도와 조사에 나서라고 지시를 내렸다. 

‘감사’라는 새로운 판에서 공은태가 떠올린 적임자는 중국 법인 비리의 중심에 있었다는 소문을 안고 돌아온 장향은이었다.

공은태는 무성한 의심과 소문 사이에서도 ‘내부 고발’이라는 진실을 예감했다. 그리고 “팀장이 되고 나니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주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대리님이 도와줘야 해요”라며 장향은에 도움을 청했다. 

자격이 없다며 머뭇거리는 장향은에 “말을 하는 사람은 말을 하게 놔두시고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어떨까요? 마음의 짐은 제가 같이 질게요”라며 웃어 보이는 공은태의 모습은 ‘함께’의 힘을 알아간 이들이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에필로그에는 “나이 먹고 나니까 하는 게 일밖에 없는데, 그 일이 후지면 저도 후진 거잖아요. 후지기 싫어서 고발했어요”라며 장향은이 내부 고발을 선택했던 이유도 드러났다.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냈던 장향은, 서로를 믿으며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는 공은태와 영업 5팀. 더욱 단단한 ‘한 팀’이 되어가는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일’을 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7-8회는 오는 10월 1일(목)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오늘(28일) 밤 10시 tvN에서 5회가 방송되며, 6회는 내일(2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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