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6주기를 맞아 천안에서 열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낭독과 헌화·분향, 만세삼창 등을 진행하며 유관순 열사의 넋을 기렸다. 특히 이화여고가 주관하는 제25회 횃불상 수상자인 경지우 학생이 추모의 글을 낭독해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추모에 동참했다. 지난 15일부터 운영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열사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께 감사드립니다” 등의 추모 글이 이어졌다.
장기수 시장은 “많은 시민이 추모각을 찾아 유관순 열사의 넋을 기렸다”고 전했다. 이어 “천안시는 열사의 고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인 만큼 앞으로도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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