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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외야석에서♥’ 롯데·삼성 팬 삼각관계

서정민 기자
2026-09-29 08: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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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 마호균과 삼성 팬 장나결이 빠르게 가까워진 가운데 새 출연자 이서린이 등장했다. ‘원수는 외야석에서♥’ 3화에서는 마지막 손잡기 미션을 앞두고 세 사람의 관계가 달라졌다.

지난 28일 공개된 티빙 ‘원수는 외야석에서♥’ 3화는 앞서 커플이 된 이태호와 이빈의 데이트 소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 팬이자 항해사인 마호균과 삼성 라이온즈 팬 장나결의 야구장 소개팅이 펼쳐졌다.

호균과 나결은 간식을 나눠 먹고 러브샷 미션을 함께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나결은 대서양을 건너서라도 자신에게 달려오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실제 대서양을 건너온 항해사 호균에게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을 지켜본 중계진은 “헤어졌다 다시 만난 연인 아니냐”며 놀랐다.

하지만 호균이 밝힌 이상형에 가까운 이서린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롯데의 9회 초 공격이 시작될 무렵, 호감이 가는 상대의 손을 잡으라는 미션이 주어졌지만 호균은 나결과 서린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두 여성 출연자는 그의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리저리 재고 따질 거면 시즌권을 선택하겠다”는 말도 나왔다.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실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보며 상대를 알아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서로를 선택하면 커플이 되고, 한쪽의 선택만 받을 경우 시즌권을 받는다. 이어진 4화 예고에는 한화 팬 의사와 승무원의 소개팅, LG 팬 여성 출연자의 합류가 담겼다.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 ‘원수는 외야석에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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