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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때문에…” 태민, 북미 투어 2주 앞두고 연기

허정은 기자
2026-09-29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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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때문에…” 태민, 북미 투어 2주 앞두고 연기 (출처: 갤럭시코퍼레이션)


태민의 북미 투어가 비자 및 행정 절차 문제로 공연을 약 2주 앞두고 연기됐다.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가수 태민은 오늘(29일) 공식 SNS를 통해 2026~27 월드 투어 ‘리미널(LiMiNaL)’ 북미 공연 일정 연기 소식을 알렸다.

태민 측은 “미국 비자 및 관련 행정 절차와 관련된 지속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어 및 제작 핵심 인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미 공연에 필요한 핵심 스태프 상당수 비자가 여전히 대기 중인데, 언제 발급될지 명확한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라며 “예정대로 투어를 열 경우 운영과 제작 부문에서 큰 리스크가 따를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일정 변경은 북미 6개 공연에 해당한다. 당초 태민은 오는 10월 12일 미국 산호세 SAP 센터를 시작으로 15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 16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19일 그랜드프레리 텍사스 크레디트 유니언 시어터, 21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 23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까지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특히 첫 공연을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연기가 결정됐다. 북미 공연은 지난 1일 공식 멤버십 선예매를 시작했으며 2일 공연장·주최사 선예매에 이어 3일부터 일반 예매도 진행된 상태였다.

다만 북미 투어가 취소된 것은 아니다. 태민 측은 “북미 공연은 이번 월드 투어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재조정된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공연 날짜와 장소는 현지 관계자들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 티켓 구매자 가운데 변경된 일정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예매처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태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27 월드 투어 ‘리미널’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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